사랑은
성당의 성가대처럼
성가대의
지휘자처럼
지휘자를 바라보는
신부처럼
남사랑
사랑도 발전이란 게 있습니다. 사랑도 점점 진화할 수 있는 거지요. 처음 성당에 발을 들였을 때는 성가대 단원들이 그리 숭고하게 보였습니다. 귀한 자기 시간을 투자해서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. 감동을 받아 어렵게 성가대의 일원이 되어 그 자리에 서보니 이번에는 지휘자가 그리 훌륭하게 보이더랍니다. 머, 그렇다고 지휘자가 될 수는 없지만, 말씀을 들어보니 당신은 신부님에 비하면 봉사한다고 할 수도 없다는 이론이셨습니다. 사랑은 이렇게 커가고 전이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. 우리도 모두의 작은 사랑을 모아 하늘까지 닿을 수 있게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. 일 년 동안 촛불 한 번 들지 못 하신 분들, 광장으로 한 번 나가 보시는 것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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